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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왜 구하기 어렵나요?' 글을 읽다가 궁금증이 생겨서 글을 남겨 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입문을 위한 질문이 많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상황을 모두 말씀 드린후 개발자님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email로 정리해서 질문해도 될까요...?^^
굉장히 궁금한게 있어요. 프론트 엔드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데 직접 쓰신 관련 글을 엄청 여러번 읽었어요.
음 제가 경영학 전공이거든요 html5와 css3를 먼저 배운 사람입니다.
컴퓨터의 비쥬얼베이직이 뭔지 모르는채 말입니다. 이렇게 되어도 될까 해서요.
대학원을 컴퓨터공학으로 전공하게되면 따라오는 메리트 같은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지난 W3C HTML5 컨퍼런스 2016에서 '유니버설 렌더링' 발표하신 내용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끝나고 질문을 하긴 했는데 다른 발표 진행자분께 피해 드리는 것 같아서 자세히 여쭈어보질 못해서 다시 여쭈어보려고 합니다!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한다`에 대해서입니다!
저 같은 경우
백엔드는 스프링으로 구성하고 템플릿을 프리마커로,
클라이언트는 백본 기반으로 템플릿은 핸들바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같은 템플릿을 프리마커 버전과 핸들바 버전으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최초 렌더링 이후 동적 페이지 변동을 위한),
초반 같은 템플릿 코드를 두번 작성해야 하는 점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공감을 했지만,
이후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한다는 점이 의아해서 질문 드립니다.
(짧게 이야기를 나누어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제가 잘 이해를 하지 못하여ㅜㅜ 다시 여쭙습니다!)
저는 템플릿에 수정이 있을 경우 프리마커 템플릿과 핸들바 템플릿을 양쪽 모두 수정해야 하는 점이 유지보수 비용을 더 증가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동일한 엔진(v8)으로 동일한 템플릿을 작성하는 것에 대한 테스트 비용 증가가
템플릿을 양쪽 모두 수정해야하는(다른 템플릿 양식으로) 점보다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할지 의견을 여쭙습니다.
제가 그때 말씀드렸던 복잡도와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한다는 말은 "클라이언트 렌더링만 지원할 때보다"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발표할 때 언급했듯이 유니버설 렌더링이라고 하면 보통은 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에서 출발해서 서버 사이드 렌더링을 추가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하고 계신 건 이미 클라이언트와 서버 렌더링 모두를 지원하는 유니버설 렌더링입니다. 말씀하셨듯이 둘 중 하나만 지원할 때보다는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게 제가 말한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한다"는 부분이고요.
아마 그날 질문하셨던 Isomorphic JavaScript와 개념을 조금 혼동하고 계신 듯 하여 부연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유니버설 렌더링은 클라이언트와 서버에서 동일한 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사용하는 Isomorphic JavaScript로 구현할 수도 있지만, 그리고 그게 훨씬 더 편하겠지만, 반드시 같은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발표 때 React 컴포넌트를 JS와 PHP에서 각자 작성하는 사례도 보여드렸었죠?). 클라이언트와 서버 양쪽에서 동일한 결과물을 렌더링할 수 있으면 그걸 유니버설 렌더링이라고 부르며 Isomorphic JavaScript는 유니버설 렌더링을 구현하는 한 가지 방법일 뿐입니다.
제가 발표할 때 들었던 사례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Isomorphic JavaScript 위주였는데 이 때문에 조금 혼동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는지 몰랐네요.
저랑 나이도 비슷한데 벌써 강연도 하시고 책도 많이 내셔서 부럽습니다.
저는 금융권에 있다 프로그래밍을 1년 전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앱을 출시했고 지금은 라라벨을 배우는 중입니다.
혹시 초심자를 위한 조언이나 이미 써 놓은 글이 있을까요?
혼자 공부하기 막막하더군요.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향후 진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오히려 안드로이드나 라라벨 프레임워크에 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처해있는 상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조언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어서 조언을 드리기도 힘들 것 같고요. 다만, 모든 공부가 그렇듯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마라톤 같은 것이라 생각하시고 프로그래밍이라는 과정 자체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태곤님 번역서랑 블로그글, 트위터 보면서 많은 유용한 정보를 얻어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체 경력 8개월에서 웹 개발쪽은 4개월 정도 되는 초보 개발자입니다.
제가 요즘 프론트엔드 포지션으로 면접을 보는 중인데, 과제를 하다보면 피드백을 받기가 어려워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잘 파악이 안됩니다. ㅠㅠ
혹시 제가 Github URL 과 문제의 요구사항을 말씀드리면 간략하게나마 리뷰해주실 수 있을지요?
무리한 부탁이지만 절박한 마음에 이렇게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님. 우선 제 글과 역서를 잘 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리뷰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저에게 비슷한 요청을 해주시는 분이 많은데, 시간과 노력이 꽤 많이 드는데 반해 그 과정에서 불편한 일도 생기고 해서 죄송하지만 개인적인 부탁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엔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그럴 여유가 없기도 하지만요. 자주 가시는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다면 그곳에 공개적으로 조언을 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왜 구하기 어렵나요?' 글을 읽다가 궁금증이 생겨서 글을 남겨 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입문을 위한 질문이 많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상황을 모두 말씀 드린후 개발자님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email로 정리해서 질문해도 될까요...?^^
제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질문은 하셔도 괜찮습니다.
메일 주소는 https://github.com/taggon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고니님 !
잘 지내고 계시는 군요.
NHN 가셔서 활약하실때까지 뵙고 그후에 못뵈었는데...
얼마전에 사무실에서 쓸 프로그램을 혼자 짜볼려고 하다가
예전에 만든 Template 엔진 보다가 고니님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계시네요 ^^;;;
잘 지내시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
jindo랑 smart Editer 에도 손대셨을줄이야 ㅋ;
저도 가업인 사무실을 꾸리느라 정신이 없네요. 일하는 사람 구하기는 점점 힘들어지고 ;;;;
항상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길....가끔 생각나면 들리러 오겠습니다. ^-^;
막 직장을 옮길 때쯤에 연락을 주셔서 깜빡하고 있다가 이제야 답변을 다네요.
저도 늦은 나이에 안하던 영어 공부하며 외국인 노동자로 사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
종종 놀러오세요. 😀
굉장히 궁금한게 있어요. 프론트 엔드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데 직접 쓰신 관련 글을 엄청 여러번 읽었어요.
음 제가 경영학 전공이거든요 html5와 css3를 먼저 배운 사람입니다.
컴퓨터의 비쥬얼베이직이 뭔지 모르는채 말입니다. 이렇게 되어도 될까 해서요.
대학원을 컴퓨터공학으로 전공하게되면 따라오는 메리트 같은게 있을까요?
질문은 두 가지인데 가장 중요한 "목적"이 글에 빠져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공부를 했기에 괜찮은 건지 물어보셨고, 무엇을 위해 대학원 전공을 고려하고 계시길래 전공에 따른 이득이 있는지 물어보신 건가요?
안녕하세요!
지난 W3C HTML5 컨퍼런스 2016에서 '유니버설 렌더링' 발표하신 내용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끝나고 질문을 하긴 했는데 다른 발표 진행자분께 피해 드리는 것 같아서 자세히 여쭈어보질 못해서 다시 여쭈어보려고 합니다!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한다`에 대해서입니다!
저 같은 경우
백엔드는 스프링으로 구성하고 템플릿을 프리마커로,
클라이언트는 백본 기반으로 템플릿은 핸들바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같은 템플릿을 프리마커 버전과 핸들바 버전으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최초 렌더링 이후 동적 페이지 변동을 위한),
초반 같은 템플릿 코드를 두번 작성해야 하는 점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공감을 했지만,
이후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한다는 점이 의아해서 질문 드립니다.
(짧게 이야기를 나누어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제가 잘 이해를 하지 못하여ㅜㅜ 다시 여쭙습니다!)
저는 템플릿에 수정이 있을 경우 프리마커 템플릿과 핸들바 템플릿을 양쪽 모두 수정해야 하는 점이 유지보수 비용을 더 증가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동일한 엔진(v8)으로 동일한 템플릿을 작성하는 것에 대한 테스트 비용 증가가
템플릿을 양쪽 모두 수정해야하는(다른 템플릿 양식으로) 점보다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할지 의견을 여쭙습니다.
제가 그때 말씀드렸던 복잡도와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한다는 말은 "클라이언트 렌더링만 지원할 때보다"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발표할 때 언급했듯이 유니버설 렌더링이라고 하면 보통은 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에서 출발해서 서버 사이드 렌더링을 추가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하고 계신 건 이미 클라이언트와 서버 렌더링 모두를 지원하는 유니버설 렌더링입니다. 말씀하셨듯이 둘 중 하나만 지원할 때보다는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게 제가 말한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한다"는 부분이고요.
아마 그날 질문하셨던 Isomorphic JavaScript와 개념을 조금 혼동하고 계신 듯 하여 부연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유니버설 렌더링은 클라이언트와 서버에서 동일한 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사용하는 Isomorphic JavaScript로 구현할 수도 있지만, 그리고 그게 훨씬 더 편하겠지만, 반드시 같은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발표 때 React 컴포넌트를 JS와 PHP에서 각자 작성하는 사례도 보여드렸었죠?). 클라이언트와 서버 양쪽에서 동일한 결과물을 렌더링할 수 있으면 그걸 유니버설 렌더링이라고 부르며 Isomorphic JavaScript는 유니버설 렌더링을 구현하는 한 가지 방법일 뿐입니다.
제가 발표할 때 들었던 사례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Isomorphic JavaScript 위주였는데 이 때문에 조금 혼동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이제는 답변이 되었을까요? 혹시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거침없이 배우는 자바스크립트&제이쿼리를 샀습니다. 실습파일을 다운로드하려는데 웹페이지가 닫혀있네요;;
어디서 다운받아야하죠 ?
https://github.com/taggon/missing-manual-kr2
GitHub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는지 몰랐네요.
저랑 나이도 비슷한데 벌써 강연도 하시고 책도 많이 내셔서 부럽습니다.
저는 금융권에 있다 프로그래밍을 1년 전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앱을 출시했고 지금은 라라벨을 배우는 중입니다.
혹시 초심자를 위한 조언이나 이미 써 놓은 글이 있을까요?
혼자 공부하기 막막하더군요.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향후 진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오히려 안드로이드나 라라벨 프레임워크에 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처해있는 상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조언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어서 조언을 드리기도 힘들 것 같고요. 다만, 모든 공부가 그렇듯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마라톤 같은 것이라 생각하시고 프로그래밍이라는 과정 자체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태곤님 번역서랑 블로그글, 트위터 보면서 많은 유용한 정보를 얻어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체 경력 8개월에서 웹 개발쪽은 4개월 정도 되는 초보 개발자입니다.
제가 요즘 프론트엔드 포지션으로 면접을 보는 중인데, 과제를 하다보면 피드백을 받기가 어려워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잘 파악이 안됩니다. ㅠㅠ
혹시 제가 Github URL 과 문제의 요구사항을 말씀드리면 간략하게나마 리뷰해주실 수 있을지요?
무리한 부탁이지만 절박한 마음에 이렇게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님. 우선 제 글과 역서를 잘 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리뷰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저에게 비슷한 요청을 해주시는 분이 많은데, 시간과 노력이 꽤 많이 드는데 반해 그 과정에서 불편한 일도 생기고 해서 죄송하지만 개인적인 부탁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엔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그럴 여유가 없기도 하지만요. 자주 가시는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다면 그곳에 공개적으로 조언을 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무리한 부탁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조언 해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게시물을 보게된 26살 청년입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IT쪽 진로 관련하여 상담을 받거나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진영님.
제가 일하는 분야가 꽤 좁은 편이라 제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질문은 하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퍼블리셔로 입문하여 계속 공부를 해나가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부트스트랩 관련 내용을 검색하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 글을 한눈에 알아보기 너무 좋게 써주셔서 태곤님의 페이지를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많이 못 쓰고 있는데 잘 읽어주고 계신 분이 있다니까 감사하면서도 조금 부끄러워지네요. ^^;;
우연히 들렀습니다. 정말 대단한 블로그입니다. 간결 혹은 유연하고 몹시 명쾌합니다. 기대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재밌게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정보라도 제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