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HN 분당 서현동 사옥에서 XE 개발자 및 디자이너(+ 기획자 등)를 위한 XE CAMP가 열렸었습니다.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XE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스텝이었기 때문에 직접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과는 아마도 조금 다른 느낌일 것입니다. 참여한 분들의 후기는... 아마도 차차 (빠르면 오늘 밤에라도) 올라오겠죠? ^^
도착전
스텝들은 10시쯤에 모두 출근해서 외부 참가자들을 맞을 준비에 분주했습니다. 세션 발표를 맡으신 분들은 프리젠테이션과 장비를 점검하기에 바빴고, 그 외의 분들은 노트북/무선랜/음식 등 각종 비품 등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나름 철저히 준비했는데도 무선랜 접속이 잘 안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서 살짝 매끄럽지 못한 부분은 있었지만 XE 사용자들은 마음 착한 분들만 계셔서인지 다들 잘 이해해주셨습니다.
준비를 대충 끝마치자 이제 드디어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가 분당 사옥 앞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두근두근!
시작
8층 행사장으로 들어온 참가자들은 정해진 순서대로 등록을 마친 후 각자 자리에 앉아서 점심 식사를 하셨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점심 식사를 하신 후 잠시 기다리자 드디어 저희팀 최고의 기획자(사실 기획자가 1ㅁ...)인 이남우님께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신 것은 아니고, 이번 행사의 목적과 XE의 방향 등을 말하며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XE의 아버지인 고영수 팀장님께서 XE를 이용한 개발 방법론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사진찍느라 발표를 제대로 안들어서 제가 발표내용을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세션
기조 연설이 끝난 후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세션별로 이동했습니다. 정찬명님이 스킨 제작, 김예솔님이 모듈 프로그래밍, 한승엽님이 고급 개발 세션을 각각 맡아서 진행하셨습니다. 제가 살짝 놀랄만큼 참가자들이 꽤 진지하게 참여해주셔서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션 강의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다시 8층에 모였습니다. 바로 중요한 발표가 있기 때문인데요, 마이크는 다시 이남우님이 잡으셨습니다.
이남우님이 발표를 하자 참가자들의 얼굴에 진지함 혹은 즐거움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바로 이남우님이 발표하신 XE 공모전(어차피 다음주면 알게될 거 미리 폭로!) 때문이었습니다! 진지함은 그렇다치고 즐거움은 왜 나타났을까요? 아마도 상품이 마음에 들어서일꺼라고 제 마음대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 IT 업계 종사자라면 혹할만한 아이템들이 XE 공모전의 상품으로 걸려있거든요!
누설은 여기까지! 자세한 것은 다음주에 발표될 공모전 안내를 참고하세요. ^-^
전하지 못할뻔한 사진
기념품으로 XE 로고가 박힌 티셔츠와 노트가 만들어졌습니다. 제가 받은 것은 티셔츠 뿐이라 노트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_-;; 하지만, 때마침 날아온 메일 한 통에서 기념품 사진을 찾았습니다. 아마 자신도 모르게 제 글에 협조하게 된 모 마케터님 고맙습니다. ^^;
Special Thanks To...
사진엔 안나왔지만 NHN 고객커뮤니케이션팀(이하 고컴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분들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프로의 실력이란 이런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입김 한번 불면 일이 착착착 진행되는 마법같은 손길을 보여주신 고컴팀 여러분들, 멋졌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또한,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고군분투하신 영상디자인팀의 김 디자이너님도 고맙습니다.
( 이상하게도 그 분들 사진은 한장도 없어서 못 올렸습니다. OTL... )
XE캠프 후기...
출발 XE캠프가 있는 분당 미래에셋 플레이스로 출발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이휴,, 12시 정각이 다 되어서야 도착했습니다. 8층 카페테리아로 향했고 거기에서는 벌써 식사가 한창이었......
오늘 XE 캠프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
SOL의 생각...
XE CAMP 현장 스케치! by 행복한고니...
XE Camp ‘스킨 제작’ 발표자료 공유....
XE Camp가 열렸습니다. XE Camp란 오픈소스 XE를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하기 원하는 분들을 지원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NHN에서 주최하는 무료 행사 입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을 초대했어야 했는데 자원의 제약이 있어 추첨을 통해 70분께만 초대장을 발송 드렸고 62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XE 커뮤니티에서 많은 기여를 하시고 활발하게 활동하셨던 분들이 오히려 초대장을 받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은 운...
XE캠프 준비 하시느냐 수고 하셨어요~ 준비한 만큼 결실이 올거에요 ^^~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XE Camp...
지난 주말 XE Camp에 다녀왔습니다. 몇 번 뵈었던 분들도 계셨고 처음 뵙는 분들도 계셨고, 참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XE 프로젝트의 리더이신 zero님과 텍스타일 기획을 하신 emanu님의 재......
캠프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티셔츠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매실茶
감사합니다. ^^
@이영훈, @새봄아빠
수고는 다른 분들이 더 많이 하셨죠 ^^
@떡이떡이
티셔츠는 정말 꽤 이쁘게 나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