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nalytics는 무료 방문자 분석툴이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설치자의 서버에 전혀 부담이 없고, 알아서 고급 분석까지 해주니 더이상 바랄게 없을 정도다. 또한... 한글도 잘~ 지원된다.
Gmail 계정이 있으면 별다른 가입절차없이 바로 로그인이 되는 것 같고, Google의 다른 서비스들과 비슷하게 Email + Password 로 로그인한다. Gmail 로 사용자 계정을 통합해가는 듯 하다. ^^a
아래는 예시를 위해 내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이다. 설치후 실제로 레포트가 되기까지는 3~4일의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일반적인 사용자는 기본 보고서만 봐도 될 정도로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있다. 내 사이트는 많은 사람들이 PHPSchool 을 통해서 들어오고 있으며 직접 오는 사람도 꽤 되는 것 같다. 1일 페이지뷰는 1000이 조금 안되고, 신규방문자가 많은 것 같으며, 역시 우리나라에서 접속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케팅 보고서는 어떤 식으로 내 사이트를 찾는 사람이 많은지를 체크해서 앞으로의 마케팅에 대한 지표를 제공한다. 검색어 중에 regnessem 이 의외로 많은 것 같은데, 아직도 사용하는 사람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외에는 사이다 때문인지 싸이에 대한게 가장 많았고, 쉬리부인... 이건 대체 왜... orz
위의 실무진 개요에서 보여준 일일방문자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것말고 상세한 페이지뷰 등등이 나타난 것도 있는데, 한 페이지보다 길어서 캡쳐가 잘 안돼서 빼버렸다. ( --) 먼 산~
보다시피 모든 막대 그래프는 꺾은선 그래프로 볼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구글의 기술은 대체 어디까지인지 너무 놀랍다. 실제로 사용해보게 되면 보여준 것 말고도 십수가지의 기능이 더 있는데, 정말 이런걸 무료로 제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자세한 분석과 기능이 들어있다. 이런게 무료라니!!!
놀라운 구글... 볼 때마다 추천이다. -_-)=b
다른 분들의 분석... a77ila님, 거친마루님, memmaker님, 일모리님, oojoo님, 밀피유님, bluerobot님, 행복한고니님
2005-11-22 오후 12:58
Google Analytics stops at 234,725 accounts
Google analytics (구글 방문객분석) 서비스가 런칭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곧바로 설치후 첫 레포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외로 재미난 결과들이 많이 눈에 띄는군요 : )
대략적인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방문객추이, 재방문률, 지도오버레..
쉬리부인 쏘가리 만났네......
털썩..orz
으히힉 일 1000 히트라.. 멋져요 +_+
저는 3일치 데이타 이후 잘 수집이 안되고있는것 같아보여요.. 뭐 수집은 다 됐다고 기다리라고 하니 나중에 확인해보죠 뭐.. 혹시 외국인 관리자일까봐 기껏 영어로 문의메일 보냈는데 한글로 답변메일이 왔더군요
오, 마루님 영어도 잘하시나봐요 ㅠ.ㅠ
이상하게 저는 로그인하면
Thank you for your interest in Google Analytics!
Google Analytics has experienced extremely strong demand, and as a result, we have temporarily limited the number of new signups as we increase capacity. In the meantime, please submit your name and email address and we will notify you as soon as we are ready to add new accounts. Thank you for your patience.
Notify me when I can sign up:
일케나오고 이름이랑 메일주소 쓰라고 하면서 넘어가질 않네요
고니님..
이거 설치해 테스트해 보고 있는데..
혹 접속경로을 표시한 것들중.. referral은 이전 주소의 링크를 타고 들어온 것인것은 알겠는데.. google[organic] 이것은 뭔지 아시나요??
보니 구글하고 야후가 그렇더군요..
혹시 아시는지요??
아신다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실제론 구글에서 개발한게 아니라 urchin의 서비스를 인수해서 서비스하는거니.. 피카사처럼 말이죠. (후자는 구글 내부 개발 팀으로 권한이 넘어갔는지는 모르겠군요)
일종의 B2B 기업 제휴가 아닌가 합니다.
좀 무겁고 버벅거리는 걸 제외하면 기업 지향 서비스로서는 꽤 쓸만 하겠더군요. 개인이 쓰기엔 쓰잘데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함유하고 있어서 잘 안보게 된다는 점이 단점.
윽. 저거 신청해 놓고 계속 메일 기다리고 있는데 절대로 안보내주네요. Mint를 쓰고 있지만 그래도 써보고 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