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오피스를 사용해보자.

오픈오피스…
이미 한번쯤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공개” Microsoft Office 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만들어진 언어는 자바이며, 설치해서 대충 사용해본 결과, MS-Office 와의 호환성도 상당히 좋고, 한글화도 잘 되어있다(심지어 매뉴얼까지 100% 되어있는 것을 보고 감격했다!).

가능하면 컴퓨터에 깔려있는 공개프로그램들을 줄여보자는 생각에, 그간 업무때문에 사용해온 MS-Office를 지우고, 오픈오피스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우선… 공개소프트웨어를 종종 구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오픈오피스의 배포사이트도…. http://www.openoffice.org 이다.

처음 접속하면 보이는 화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이제 살포시 Download 라 보이는 선명한 글자를 클릭해보자(삑사리 안날정도의 과격한 클릭도 허용한다).

다운로드 화면

이제 다운로드 화면을 보자.
Select language 라는 항목에서 당당하게 Korean 을 선택하면, 한국어 다운로드 사이트로 가게 된다. 여기서 윈도우, 리눅스, 솔라리스 등등 다양한 OS 에 대한 링크를 찾을 수 있는데 필자는 윈도우를 쓰므로, 윈도우즈 버전을 다운받았다. 윈도우즈 버전의 용량은 65MB 정도이지만, 미러링 하는 곳이 한국인지는 몰라도 다운로드 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다운받을 수 있다.
잠시 오픈 오피스의 구성에 대해서 말하자면 오픈오피스는 MS-Word 를 대신할 텍스트(Writer), 파워포인트를 대신할 프레젠테이션(Impress), 엑셀을 대신할 스프레드시트(Calc)로 구성되어 있다(괄호안은 영문 원래 이름).

그 다음에는 Java Runtime Environment 를 다운받기로 한다. 이것이 없어도 오픈오피스는 실행되지만… 설치중 자바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옵션을 선택하면 몇가지 기능을 못쓰게 될 수도 있다고 협박하니까… 우선 설치해두자.

http://java.sun.com/j2se/1.4.2/download.html

위의 링크로 들어가서 Download J2SE JRE 를 클릭한다. 잘 살펴봐야 한다. Download J2SE SDK 랑 헛갈리지 마시라!

그 다음엔 이용약관이 영어로 나오면… Accept 를 클릭한 후 Continue 버튼을 클릭한다. 그 다음에 각 플랫폼에 맞는게 나타날텐데 윈도우즈 사용자라면 Windows Platform 항목의 첫번째 파일을 다운받도록 하자. 혹시 플래시겟 등의 다운로드 매니저를 통해 다운받아서 파일용량은 14MB 정도 되는데도 파일명이 이상하다면, 파일명을 j2re-1_4_2_04-windows-i586-p.exe 로 변경시켜보도록 한다. 그리고 그 파일을 클릭하면 JRE 를 설치할 수 있다.

이제 다운받은 오픈오피스 파일의 압축을 풀고 setup.exe파일을 실행시키면 한글화된 설치화면을 볼 수 있다. 그냥 쉽게 쉽게 다음으로 넘어가자. Java Runtime Environment 는 C:\Program Files\Java\j2re1.x.x_xx 와 비슷한 경로에서 찾을 수 있다.

만약 JRE 를 설치하고 싶지 않다면 그냥 Java 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옵션을 선택하기 바란다. 확장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크게 불편은 없지 않을까… 라고 짐작해본다.

그럼 이제 쉽게 오픈오피스가 설치완료된다.
영문명은 그래도 나름대로 이름이 있는데… 한글로 번역해놓은 것을 보면… 상당히 너무 심하도록 직.관.적 이다.

예전에 잠깐 써봤던 기억으로는 많이 불안한 형태였었는데, 다시금 사용해본 오픈오피스는 훌륭하다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잠시 사용해본 결과 한글처리도 잘 되고, MS-Office 와의 파일호환성도 좋다. 간단한 형태지만 MS-Office -> 오픈오피스, 오픈오피스->MS-Office 의 몇가지 테스트를 해본 결과 문제점은 크게 발견되지 않았다(만일 파일이 열리지 않는다면 두 프로그램에서 동시에 같은 파일을 열려고 하는지 살펴보라).

사용법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도움말이 잘 되어있지만… 역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다시 한번 싣도록 하겠다.

오픈오피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오픈오피스 공식사이트의 내용).
http://www.openoffice.org/dev_docs/features/1.1/index.html

  • 워드프로세서 : 강력한 탐색기능과 스타일 기능을 지닌 워드프로세서 = Writer
  • 스프레드시트 : 방대한 통계 및 공학 함수, 피벗 테이블과 차트기능을 포함한 완벽한 스프레드시트 = Calc
  • 프리젠테이션 도구 : 다이어그램과 그림을 프로그램안에서 바로 수정할 수 있는 강력한 프리젠테이션 도구 = Impress
  • 그리기 도구 및 다이어그램 툴 : 벡터와 비트맵이미지를 둘 다 지원하며, 손쉽게 복잡한 다이어그램이나 조직도를 그릴 수 있게해주는 연결선 기능
  • 데이타베이스 접근 : 데이타에 손쉽게 접근하고 분석은 물론 복잡한 보고서나 메일머지 기능도 사용가능
  • Microsoft Office 와 호환 : 매우 다양한 플랫폼에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파일과 호환된다.
  • 원클릭 PDF 만들기 : 말 그대로 클릭만으로 PDF 만들어낸다.(해봤는데… 한글도 잘 된다. –– b)
  • 플래시 파일(SWF) 만들기 : 프리젠테이션 툴에서 플래시로 내보내기가 가능하다. 따라서, 플래시가 설치되어있는 브라우저에서 웹을 통한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하다(오프오피스 사이트의 Demo가 이걸로 만든 거 같다).
  • 장애인을 위한 배려 : 확실히 뭔지는 모르겠다 –;
  • 다양한 언어 지원 : 한글만 잘 되면 된다. 다행히 잘되는 듯?
  • 공개된 XML 파일포맷 : 오픈오피스의 기본 파일형태가 무려 500페이지 분량의 문서에 정의된 XML 파일포맷이다. 아마 ZIP 파일로 압축해서 사용하는 모양인데… 오픈오피스가 없어도 파일내용을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 스타오피스랑 호환
  • 매크로 기능 지원
  • 써드파티 추가기능 지원 : 다양한 확장이 가능하다. 뭐가 나올지 기대되는 걸~ +_+
  • XML 파일필터 : 닥북인지 MS-Word 의 XML 인지 그것도 아님 XHTML 인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필터기능
  • ActiveX 컨트롤을 이용해 IE에서 오픈오피스 문서를 볼 수 있다.
  • 닥북 및 PDA 파일포맷 지원
  • MySQL 내장 : MS-Access 처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MySQL 지원기능을 내장했다.
    1. 표기능… -_-?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사실, MS-Word 같은 것도 잘 안쓰는 저인지라… 그저 간단한 엑셀사용과 문서작업시에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전부거든요. 그래서인지 저한텐 이 정도면 되겠다 싶습니다. 다행히 제가 사용하는 한도내에선 호환성도 괜찮은 듯~ *^^*

    2. 표기능이 엉망이라 동양인에겐 좀 어울리지 않은 오피스입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스펙에 비해서 느린 감이 있구요. 스타오피스는 오픈오피스에 비해서 번역의 질이 별로 좋지 못해 사용을 포기했습니다.

    3. 리눅스에서는 정말로 좋은 툴이죠. 많은 오피스가 있었으나. 결국 살아 남은것은 open office…
      그나마 open office도 거의 업뎃이 잘 이루어 지지 않고 있죠.
      sun에서는 open office 공동개발을 포기하고 Star Office라는 이름으로 배포하고 있죠… 물론 유료 ㅡㅡㅋ 로 말이죠…
      전 star office를 쓰고 있습니다. 버전 7로 말이죠..
      윈도우와는 약간의 문제가 있지만 훌륭한 office입니다.
      하지만 ms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 아닐까 합니다.

    4. 약 1년 전쯤 심파일에서 베타판을 받아 써봤는데 하드를 100메가씩 먹고 실행속도가 상당히 느려서 3일만에 삭제한적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꽤 좋아졌다고 하니 지금 설치해 봐야겠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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