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0년도 넘은 일이지만 우연히 광고를 찾은 김에 한 번 포스팅해본다.
네이버에 들어가서 내가 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였다. 나는 코어 개발을 담당했는데, 그 밖에도 수십명이 협업했었고 이래저래 발 걸친 사람까지 포함하면 대충 150명쯤 된다고 기억한다. 블로그나 카페같은 제품도 아닌 에디터라는 일종의 컴포넌트가 별도의 광고로 나온 게 이례적이었다. (덕분에 나에겐 가문의 영광)
이전부터 팔자였던 건지 아니면 이 프로젝트부터 시작된 건지 이때부터 잊을만할 때쯤 반드시 에디터 일을 할 일이 생기곤 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광고 사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덕분에 많은걸 깨닫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