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부동산?

신혼 3년 재테크 평생을 좌우한다
신혼 3년 재테크...

요즘 <신혼 3년 재테크 평생을 좌우한다>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이론만 늘어놓는 여느 재테크 책과는 다르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실제 경험담을 볼 수 있어 좋기는 한데, 책의 절반을 차지하는 첫 사연을 읽고 나니 “결국 부동산”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재산을 불린 과정에서 적금으로 종자돈 마련한 것을 제외하고는, 집, 땅, 상가 순으로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기 때문이었다.

정말 맨 몸으로 힘들게 시작해서, 그 정도 재산을 모은 것까지는 분명 존경할만하고 나름 감동적이었지만 어째 “역시 부동산밖에 없다”는 생각만을 하게 해서 조금 씁쓸하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다른 사람들은 “그래, 부동산에 투자해야겠다”라고 생각하겠지.

그래도 하나 얻은 교훈이 있다면, 역시 부부간의 금슬은 돈 모으는데 조차 중요하다는 것. 더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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