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소설… 관계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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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네이버와 구글을 동시에 검색하게 해준다는 네이구글버얘기이다. 뭐… 기술적으로 논할만한 가치도 없는 사이트라 딱히 더 이상 얘기를 하지 않겠지만, 이 기자가 쓴 기사가 가관이다.

제작자가 누구인지 사이트를 통해서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 이에 대해 NHN측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공개 API(응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제작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저작권 등 법적인 측면에선 저촉될 게 없다”고 말했다. 구글코리아 역시 “네이버와 구글 간 검색 결과의 질을 네티즌들이 손쉽게 비교해 볼 수 있다”며 문제삼지 않았다.

아무리 비전문가라도 그렇지, 그래도 기사로 쓸 정도면 기본 상식 정도는 공부해야할 것 아니냐. 공개API에다가 응용소프트웨어라고 적어놓은 것도 웃긴데, 네이구글버라는 사이트를 보면 알겠지만 너무도 확실하게 단순한 프레임 링크를 해놓은 곳이다. 대체 어느 관계자가 법적인 면까지 판단해서 말해주더란 말이냐. 어렵지도 않다. 소스 보기 한번만 해봐라.

먹고 사는 일이 쉽지 않은 것은 알겠지만,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에 소설까지 쓰는 것으로 밥벌이를 하지는 말았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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