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결산, 얼마나 지켰을까?

적어둔 곳이 없어서 기억은 안나지만, 몇가지 기억나는 것들로 결산을 해본다.

_____
1. 한달에 한권꼴로 책 읽기 (기술서적, 만화책, 잡지, 어학서적 등 제외)
아마 계획했던 것 중 가장 잘 지킨 것이 아닐까 싶다. ^^;; 12권을 계획했는데 15권 정도 되니까 무려 초.과.달.성!! 아래가 읽은 책 목록이다(잊어먹을 것 같아서 적어둠).

달란트 이야기, 경청, WOW 프로젝트2 – 나의 일은 프로젝트다, 하루, 경영우화 77, 누구라도 당신과 사랑에 빠지게 하는 법, 청소부 밥, 밀리언달러 티켓, 한국의 기획자들, 아홉살 인생, 아버지의 가계부, 경제학 비타민, 피드백 이야기, 철학 콘서트, 그리고 여자친구 기다리는 중 다 읽어버린 이름이 기억안나는 생활 심리학 서적
작년에는 잘 모르겠지만, 올해에 읽은 책들은 대부분이 단순히 사실이나 지식전달만이 아닌 스토리 텔링이라는 기법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 같다. 요즘 읽고 있는 “다니엘 핑크 – 새로운 미래가 온다(A Whole New Mind)” 에서도 “스토리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더라. 스토리 중심형 인간(내가 혼자 만든 용어다)인 나로서는 시대가 나에게 맞춰지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좋아좋아!
_____
2. 운동
농담처럼 말했던 갈라진 가슴이라거나 6팩…은 너무도 당연하게 못지켜졌지만, 그래도 간단한 운동기구를 집에 두었던 덕분에 밋밋하고 둥글기만하던 몸에 작긴 하지만 단단한 굴곡이 생겼다. 점수로 따지면 10점만점에 4점정도는 줘도 될만한 것 같다.
_____
3. 여행
해외여행을 1년에 한번씩 가려고 했는데 작년엔 못지켰다.T^T 하지만 몇년간이나 해보고 싶었던 자전거 일주를 해보았으니(그것도 혼자서 2박 3일간!!), 그것만으로도 꽤 만족하고 있다. 자전거 여행하면서 내가 꽤 독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했다.
_____
4. 한자 및 외국어
이 영역은 완전 0점이다. OTL… 계획했던 한자검정능력시험 3급도, TOEIC도(이건 아예 보지도 않았으니…), 일본어 기초도(히라가나도 아직 못외웠는데 -_-;;) 뭐 하나 해놓은 게 없다. 이게 뭐냐… 그래서 결국 이 계획은 다시 올해로…(심지어 대폭 축소!)
_____

5. 새 프로그래밍 언어 익히기
Python이나 Ruby 혹은 Perl 중에 하나를 PHP 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배우려고 맘 먹었는데 찝적거리긴 했지만, 딱히 발전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런 이유로 이것도 다시 올해로…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