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 패러디가 난무하는 코믹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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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은혼(銀魂)이라는 애니를 보고 있다. 무겁고 잔인한 혹은 멜로류의 애니보다는 명랑만화 타입을 좋아하다보니 “정글은 언제나 맑은뒤 흐림” 이후에는 이렇다 할만큼 마음에 드는 애니가 없었는데, 은혼이 이제 그 뒤를 이을 것 같다.

재밌다는 추천을 듣고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만큼 재미가 없어서 한동안 접어놓고 안보다가 최근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애니에 나오는 캐릭터들에 익숙해지니까 상당히 재밌어졌다. 그리고 심심치않게 나오는 패러디는 그런 패러디물을 좋아하는 내 취향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예를 들면 이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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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것은 워낙에 말장난이 많아서 내가 일본어를 좀 알았더라면 훨씬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였다. 공부한다고 책만 사두고 아직 히라가나도 못 외웠으니… 쩝…

여하튼, 은혼을 보다보니 유난히 땡기는 음식이 있는데 그게 바로 주인공이 좋아하는 파르페와 딸기 우유다. 파르페는 이 야밤에 구하기 힘든데다가 많이 달아서 넘어간다지만 딸기 우유는 원래 나도 좋아하던건데… 보다보니 심하게 땡기네 -_-;; 사러갈까나… 고민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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