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do Framework 배포에 대한 생각

Jindo는 NHN에서 작성한 JavaScript Framework 이다. 네이버 블로그 시즌2 에 사용된 Jindo는 1.x 였지만 현재 컨셉과 설계를 개선한 2.x 가 한창 작업중이다. 아마도 공개적으로 배포를 하게 될 것도 같은데,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배포를 해야하나…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는 중이다.

그러다 오늘 제로보드를 만드신 제로님이 쓰신 글을 봤는데 제로보드의 매뉴얼을 스프링노트에서 작성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니 그것도 괜찮을 것 같은 방향이다. Confluence를 사용하는 게 어떨까 싶었는데, 스프링노트가 세밀한 설정에는 좀 약하지만 아무래도 기존 위키보다는 확실히 편한 것은 사실이니까. 그렇다면 오픈 아이디 인증을 받아야 할텐데 그것을 팀 공용으로 쓰는 메일로 인증받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팀 공용으로 쓰는 메일은 GMail 로 하고 말이다. GMail 을 사용하면 일단 용량이 많고(요즘은 국내에서도 많이 지원해주지만), 개인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으니까 내가 만들어서 다 같이 써도 꺼림칙한 기분이 안들 수 있다. 반면에 네이버를 비롯한 국내 서비스들은 어찌해도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하니까 그것도 불편하다. 게다가 GMail 은 상당히 많은 써드파티들이 존재해서 훨씬 유용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내친 김에 팀 블로그는 워드프레스텍스트큐브 등의 설치형 블로그를 이용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는 일단 자유도 면에서 설치형보다 훨씬 약해서 여러가지 목적으로 특수한 기능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일단 제외다. 아마 팀 공용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할 생각이었으면 네이버 메일도 고려 대상에 포함되었겠지… 예전에 텍스트큐브가 태터툴즈이던 시절에는 플러그인을 만드는데 제약이 좀 많았는데 만약 워드프레스만큼 자유롭다면 오히려 텍스트큐브를 사용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티켓은 버그질라로 관리하고 외부에서도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버그질라를 이용하면 데스크질라라는 꽤 괜찮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상용 프로그램이지만 혹여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사용한다면 무료사용도 가능한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자기네 서비스 놔두고 외부 서비스/어플을 이용한다고 이상하게 볼만도 하지만, 처음부터 다 만들 것이 아니라면 필요할 때 적절한 소프트웨어를 가져다 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게 웹 2.0 이 아닐까?

덧// 정말 내친 김에 팀 행사도 구글 캘린더에 적어두고 내 캘린더에다 공유해도 좋을 것 같다. 생각해보니, 구글 캘린더 일정을 알려주는 FF 확장기능을 예전에 본 것도 같다.

  1. 오픈된 환경에 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기입할 때
    보안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보안관련 노하우에 대해서도 지식 공유 부탁드려도 될른지요?^^
    신혼여행 잘 다녀오세요!!

  2. 행복한 신혼 여행 되고 계시지요?^^

    스마트 에디터를 사용하다가 소스가 보고 싶어
    열어보고 있습니다
    문서화를 위한 것으로 보이는 어노테이션이 보이는데
    어떤 방법으로 문서화 시키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내용 애플리케이션이라
    문서화에 대한 요구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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