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디 워~

솔직히 트랜스포머 같은 초기대작은 아니었다.

트랜스포머는 예고편을 보자마자 당장 보고싶어 몸이 달아오를 정도였으니 말이다. 원래 메카닉과 SF에 약한 탓이 있기도 하지만… ^^;

여하튼, 디 워는 초 기대작은 아니고 기대작 정도였다. 그러니까 “몸이 달아오르는” 정도는 아니고, “보고 싶은” 영화 정도였던 것이다.

그런데,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여기저기서 좋은 얘기가 너무 많이 들린다.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면 그렇게 되지 않으려해도 “초기대작”이 되어버린다. 그랬다가 높아진 기대감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괜찮은 영화”가 될뻔했던 영화도 “뭐야 이게”로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현재의 반응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 모르겠는데, 기사의 내용이나 시기로 봐서는 아무리 봐도 언론의 “몰아주기” 혹은 의도된 언론플레이로밖에 안보이니 그게 더 걱정이다. 또한 기사 내용이 특수효과에 치중되어있는 것 같아서(비록 심감독이 거기에 중점을 두긴 했어도), 우려하던 대로 스토리가 제대로 안나와서 애써 만든 특수효과가 허접한 스토리때문에 빛을 못볼까 걱정이다.

어쨌거나 나는 보러가겠지만, 이게 의도된 언론플레이라면 자제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1. 저도 언론플레이에 걱정이 크네요;
    지금은 이렇게 극찬을 넘어서 오바를 하다가 예매율 부진하면 어떤 비난을해댈지 말이예요;;
    “심형래는 역시 개그맨 이었다”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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